인천시 미추홀구가 추진하는 7천억 원대 신청사 건립 사업에 대해 야당 소속 구의원들이 일방적인 추진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.
국민의힘 소속 미추홀구의회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4만3천㎡ 부지에 신청사와 49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 충분한 사전 검토나 기초 계획 없이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주민과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라고 촉구했습니다.
YTN 이기정 (leekj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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